우크라전쟁 이후 독일 전시복무 거부 신청자 5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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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독일 연방군에서 전시복무 거부 신청자가 5배로 늘어났다고 독일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 등이 전했습니다.
독일 정부가 좌파당 원내교섭단체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독일 연방군에서 전시복무 거부 신청 건수는 천 123건으로, 2020년 142건, 2021년 209건에 비해 크게 늘어났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 4월 30일까지 전시복무 거부 신청 건수도 672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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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독일 연방군에서 전시복무 거부 신청자가 5배로 늘어났다고 독일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 등이 전했습니다.
독일 정부가 좌파당 원내교섭단체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독일 연방군에서 전시복무 거부 신청 건수는 천 123건으로, 2020년 142건, 2021년 209건에 비해 크게 늘어났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 4월 30일까지 전시복무 거부 신청 건수도 672건에 달했습니다.
독일에서는 긴장 상황이 고조되거나 방위상의 긴급상태로 전군 또는 부분 동원령이 내려질 경우, 18∼59세 남성은 징집될 수 있습니다.
전시복무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기한 없이 대체복무를 해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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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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