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손흥민 존? 원래 내건데 양보‥내 길 따라오는 이강인”(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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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가 업적투어 중 손흥민, 이강인을 언급했다.
8월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가 첫째 딸 이주은과 함께 자신의 업적 투어를 했다.
이천수는 이주은을 데리고 자신의 탄생을 영웅설화처럼 전했다.
잔디가 깔린 운동장에 들어간 이천수는 "그때는 운동장이 맨땅이었다. 맨땅에서 골을 엄청 넣었다"라며 딸에게 다이어리에 자신의 업적을 적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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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천수가 업적투어 중 손흥민, 이강인을 언급했다.
8월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가 첫째 딸 이주은과 함께 자신의 업적 투어를 했다.
이천수는 이주은을 데리고 자신의 탄생을 영웅설화처럼 전했다. 이천수는 “태어났을 때 운명이 정해진다. 바야흐로 1981년 7월 9일날 비가 엄청 왔다”라고 말했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탄생 이야기를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천수 어머니는 “태어났을 때 비가 많이 왔는데 반지에서 윤이 나는 꿈을 꿨다. 해몽을 했더니 태몽이라고 했는데 스타라고 하더라. 태어나서부터 8개월에 걷고 똑똑했다. 발음도 정확하고”라고 말했다.
이천수는 이후 “전설이 시작된 곳”이라며 모교인 부평고등학교로 갔다. 이천수는 “1학년 때 키가 작다는 트라우마를 넘어서자마자 2년 만에 국가대표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잔디가 깔린 운동장에 들어간 이천수는 “그때는 운동장이 맨땅이었다. 맨땅에서 골을 엄청 넣었다”라며 딸에게 다이어리에 자신의 업적을 적으라고 했다. 이천수는 “고등학교인데 축구는 부평대학교라고 했다. 다른 학교에서 아빠를 볼 때 존경의 눈빛으로 봤다. 아빠가 다 만든 거다”라고 자랑했다.
이천수는 “공이 아빠한테 오는 순간 골이다. 공을 잡으면 손흥민 존에서 골을 넣는다. 원래 그게 아빠 존이었다. 흥민이한테 아빠가 양보해준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혜는 “이천수 씨가 하는 말들이 틀린 말은 없다. 근데 그걸 지가 지 입으로 하니까 약간 반감이 사는 거다”라고 발끈했다.
학교 안에서는 트로피 사이에 장식된 신문 기사에 이천수 이름을 발견했다. 이천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3관왕 했다. 나간 경기는 다 우승한 거다. 아빠가 다 한 거다. 아빠의 길을 따라오는 게 이강인이다”라고 전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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