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사거리서 택시가 차량 2대 들이받아...9명 사상

오늘(5일) 저녁 7시 반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택시가 맞은편 도로에서 직진하던 시내버스와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50대 승객이 숨졌고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택시를 몰던 70대 남성이 신호 위반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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