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류진, 예지 무시한 이유? "압박처럼 느껴져"[★밤TView]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새 미니앨범 'KILL MY DOUBT'의 타이틀곡 'CAKE'로 컴백한 ITZY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예지가 리아에게 류진의 뒷담을 했던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예지는 "류진이는 예민하면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 류진이가 스케줄을 하다가 예민할 때가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차를 타고 숙소로 가던 중 말을 받아주지 않길래 예민한가 보다 했다. 그래도 마지막에 '류진아 이거 챙겨서 가져가야 될 거 같아'라고 했다. 그랬더니 나한테 대답하지 않고 매니저분한테 '저 이거 다음에 챙겨 가도 될까요' 라고 답하고 갔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우리였으면 바로 주먹 날아갔다, 착하다"라며 반응했다.
이후 예지는 "결국 나도 예민해지고 삐졌다. 그러다 이따가 편의점을 가다가 류진과 마주쳤다. 그런데 나는 화난 거 알아주면 바로 풀리는 편이다"라며 "당시 류진이 '(편의점) 같이 갈까?'라고 해서 '응'이라고 하며 풀렸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는형님' 멤버들은 류진에게 당시 왜 화가 났었는지 물었다
이에 류진은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함축적으로 얘기하자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내가 혼자 쌓인 게 많았다. 난 예지의 '이거 챙겨서 가져가야 될 것 같아'라는 말이 외압처럼 느껴졌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이진호는 "너도 유별나네"라며 특유의 시니컬한 표정으로 직언을 날려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후 류진은 "예지 언니가 서운하게 느껴졌을만 하다. 미안해라며 사과했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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