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침입해 교사 찌른 20대 구속..."도망 염려"

이문석 2023. 8. 5. 2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은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어제(4일) 오전 졸업생이라고 속이고 학교에 들어간 뒤, 수업을 마치고 교무실에 온 교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은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어제(4일) 오전 졸업생이라고 속이고 학교에 들어간 뒤, 수업을 마치고 교무실에 온 교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피해자와 사제 관계라고 진술했으며, 실제로 교사가 전에 재직했던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 A 씨가 피해 교사에게 안 좋은 기억이 있다고 말했지만, 정신질환에 따른 망상인지 경험한 것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에서 지난해까지 조현병과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은 거로 조사됐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