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석전사거리서 시내버스·택시 3중 추돌…1명 사망·8명 부상

강정태 기자 2023. 8. 5. 2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오후 7시24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석전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택시,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50대 승객 1명이 숨지고, 70대 택시기사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시내버스에는 승객 3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택시가 석전사거리에서 서마산IC 방향으로 좌회전하다 시내버스를 들이받고, 이어 뒤따르던 승용차가 택시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5일 오후 7시24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석전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택시,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창원소방본부 제공)

5일 오후 7시24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석전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택시,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50대 승객 1명이 숨지고, 70대 택시기사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 버스 승객 3명, 버스 기사 1명, 승용차 탑승자 3명 등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시내버스에는 승객 3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택시가 석전사거리에서 서마산IC 방향으로 좌회전하다 시내버스를 들이받고, 이어 뒤따르던 승용차가 택시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z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