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앞바다 2명 이안류 휩쓸려…해경이 구조

강예슬 2023. 8. 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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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수영 금지구역에서 음주 상태로 수영하다가 이안류에 휩쓸린 관광객 2명이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튜브를 타고 해운대 미포 앞바다에 들어갔던 40대 A씨와 50대 B씨가 이안류에 의해 엘시티 방파제 앞까지 휩쓸렸다, 시민의 신고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이들에게 해수욕장 이용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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