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홀란 회이룬, 맨유 입단…맨유 "잠재력 발휘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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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엘링 홀란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골잡이 라스무스 회이룬(덴마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맨유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아탈란타로부터 회이룬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존 머터프 맨유 디렉터는 "회이룬은 같은 연령대 선수들 중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적, 체력적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며 "텐 하흐 감독과 코치들은 회이룬의 발전을 도울 것이다. 회이룬은 잠재력을 발휘할 시간을 부여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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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렸을 때부터 맨유 팬이었다" 소감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제2의 엘링 홀란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골잡이 라스무스 회이룬(덴마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맨유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아탈란타로부터 회이룬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 5년간이다.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올해 20세인 회이룬은 프로 데뷔 후 87경기에 출전해 27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아탈란타에서는 10골을 득점했다. 덴마크 국가대표인 회이룬은 6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회이룬은 구단 인터뷰에서 합류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맨유 팬이었다"며 "맨유 선수로 올드트래포드로 걸어나오는 것을 꿈꿔왔다"고 말했다.
회이룬은 에릭 텐 하흐 감독과 호흡에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세계 최고 감독 중 하나인 텐 하흐 감독과 함께 하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텐 하흐 감독의 지도와 지지 속에 팀 동료들과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존 머터프 맨유 디렉터는 "회이룬은 같은 연령대 선수들 중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적, 체력적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며 "텐 하흐 감독과 코치들은 회이룬의 발전을 도울 것이다. 회이룬은 잠재력을 발휘할 시간을 부여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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