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월 대조기 해수면 높이 최고…저지대 침수 주의

박기원 2023. 8. 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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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국립해양조사원은 이달과 다음 달 대조기에 바닷물 높이가 올해 들어 가장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안가 저지대 범람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남에서는 그믐과 보름 무렵에 마산, 통영 지역에서 바닷물 수위상승에 따른 침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조사원은 태풍 등의 영향을 받을 때는 해수면 높이가 예측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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