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누출’ 업체 실태 점검…대기오염 ‘기준치 이내’
김소영 2023. 8. 5. 21:50
[KBS 창원]지난 3일 남해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탱크로리 황산 누출사고와 관련해 환경 당국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운반 업체를 상대로 사고 탱크로리의 가동 중지와 함께 설비 결함 등을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황산 누출의 피해 규모를 확인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사고 지점에서 최대 500m까지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한 결과 환경기준치 이내로 조사됐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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