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밤낮 없는 무더위…해안가 너울 주의
강아랑 2023. 8. 5. 21:47
잠시 바깥에 나가기만 해도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하루였습니다.
폭염 특보는 12일째 전국을 뒤덮고 있는데요.
오늘도 뜨거운 볕과 함께 내륙 곳곳의 낮 기온이 38도에 육박했습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질 텐데요.
내일 아침에 서울 26도, 강릉 27도로 출발해 한낮에도 대부분 오늘만큼 덥겠고요.
강릉 32도 등 일부 동해안의 기온이 다소 낮아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밤사이 후텁지근하겠고, 내일 낮 기온 광주와 대구 36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내륙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6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특히, 해안가에 높은 너울을 주의해야 합니다.
태풍 '카눈'은 월요일에 방향을 북쪽으로 틀겠습니다.
수요일에는 동해로 북상해 영남과 강원, 울릉도 독도가 직접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 많은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그래픽:강채희/진행:전민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흉기 난동’에 떤 휴일 번화가…“이어폰도 못 끼겠어요”
- [단독] 이동관 부인, 증여세 수천만 원 탈루 의심…“증여 아니라 판단”
- ‘열 스트레스’ 높이는 습한 폭염…더 일찍, 많아져
- “진상규명·교권보호”…폭염 속 3차 집회, 유족도 참여
- “폭염에 재난이 된 논밭 왜?”
- “영국 철수 아쉬워”…뒤숭숭했던 세계 잼버리 행사장
- 잇따르는 ‘살인 예고글’…“장난으로 올렸다”지만
- 6호 태풍 ‘카눈’, 다음 주 수요일 동해로 북상
- ‘돈봉투 의혹’ 윤관석 구속…“편파수사” vs “민주당이 지연”
- “우리가 해냈다!”…‘초전도체 구현’ 난리 난 중국 [특파원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