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父→소방관으로···진선규, 도끼 들었다 "조병규, 찾아오지 마"('경소문2')[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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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영한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이하.
'경이로운 소문2')에서는 아내와 아이를 잃고 괴로움에 몸서리를 치는 마주석(진선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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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경이로운 소문2’ 진선규의 연기 변신은 어디까지일까?
5일 방영한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이하. ‘경이로운 소문2’)에서는 아내와 아이를 잃고 괴로움에 몸서리를 치는 마주석(진선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주석은 자신의 아내를 죽인 범인을 호송하는 차량을 들이받았다. 그는 울면서 “애까지 낳고 잘 살려는 여자를 왜 죽였냐. 니들이 뭔데 왜 죽였냐”, “니들이 사람이야? 어떻게, 어떻게 하면 사람이 사람을 죽일 수 있어?”라면서 오열했다. 도끼를 들고 소방차를 탈취한 마주석을 말린 건 가모탁이었다.
마주석은 순순히 감옥으로 갔다. 소문(조병규 분)은 "아저씨 충분히 좋은 분이다. 저도 그 마음 이해한다"라고 말했으나 마주석은 "그 버러지 같은 인간을 못 죽인 거 후회스럽다"라면서 “좋은 사람 아니다. 날 기억하지 말고, 다신 찾아오지 말아라”라고 말하며 차갑게 돌아섰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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