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살인 예고' 작성자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5일 온라인 게시판에 살인 예고 글을 올린 혐의(협박)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30대 남성인 A 씨는 어제(4일) 낮 2시 30분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내일 서울 코스프레 페스티벌 칼침 예고다'라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쯤 A 씨를 주거지에서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장난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며 "주거지를 수색한 결과 범행 실행 가능성은 없어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5일 온라인 게시판에 살인 예고 글을 올린 혐의(협박)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30대 남성인 A 씨는 어제(4일) 낮 2시 30분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내일 서울 코스프레 페스티벌 칼침 예고다'라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서울 코스프레 페스티벌(코믹월드)은 오늘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해 내일까지 열립니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쯤 A 씨를 주거지에서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장난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며 "주거지를 수색한 결과 범행 실행 가능성은 없어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잇따르는 '살인 예고글'…검거만 30명, 미성년자도 포함
- 서현역 흉기 난동 피의자 구속…"차도 없어서 치료 중단"
- 교사 기다려 흉기 휘둘렀다…"학교에 안 좋은 기억 있어"
- 화장실 문 열곤 '사용 포기'…잼버리 현장 상황 어떻길래
- 잼버리 조직위는 야영장 밖 독채 펜션…"통째 다 빌렸다"
- "보라카이 호텔서 사망한 아들, 옷에서 발견된 졸피뎀"…'그알' 진실 추적
- "2년간 들고 다닌 보람" 떨고 있던 시민 목숨 구해 [D리포트]
- "다 나가세요!" 한밤 190명 목숨 살렸다 [스브스픽]
- 가위로 스파게티 자르자 "나가!"…이탈리아인 열받게 하는 영상 화제
- [스브스픽] "학교가 왜 이래? 잘 참네?"…취준생에 반말에 시비 '갑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