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조병규X강기영, 염력으로 맞붙었다…막상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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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2' 조병규와 강기영이 막상막하의 힘을 겨뤘다.
5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극본 유선동/연출 김새봄)에서는 국숫집에 필광(강기영 분)이 나타났다.
필광과 소문은 염력으로 조용한 싸움을 했다.
필광은 소문이 가진 힘이 어디서 오는 건지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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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경이로운 소문2' 조병규와 강기영이 막상막하의 힘을 겨뤘다.
5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극본 유선동/연출 김새봄)에서는 국숫집에 필광(강기영 분)이 나타났다.
소문은 필광을 보고 놀랐다. 필광은 소문 앞에서 염력을 쓰며 으스댔다. 소문은 염력으로 응수했다. 필광은 "제법이네?"라며 비웃었다. 소문은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다. 필광은 같은 질문을 되물었다. 소문은 악귀를 처단하고 억울한 영혼을 구하는 게 자기 일이라고 했다. 필광은 해낼 자신이 있냐며 조롱했다. 소문은 "그럼 넌 자신이 있냐. 내 힘이 무서워서 온 건 아니고?"라고 물었다. 필광과 소문은 염력으로 조용한 싸움을 했다. 도하나(김세정 분)와 추매옥(염혜란 분)은 긴장하며 아이들을 지키자고 다짐했다.
필광은 소문이 가진 힘이 어디서 오는 건지 궁금해했다. 또 그런 힘을 갖고 왜 약한 사람들을 지키는 데 쓰냐고 물었다. 소문은 "네들이 우리 힘을 갖고 뭐라도 된 줄 아나 본데 그래봤자 곧 지옥행이다"고 했다. 필광은 소문에게 "지켜야 될 게 너무 많구나"라고 말한 뒤 가게를 나갔다. 소문은 코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필광도 코피를 흘렸다. 소문은 필광을 놓쳤다며 자책했다. 추매옥은 어쩔 수 없었다고 위로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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