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강기영, 조병규 찾아가 도발 “너 지킬 게 많구나?” (경이로운 소문2)

유경상 2023. 8. 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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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강기영이 조병규를 찾아가 도발했다.

8월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3회(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에서는 소문(조병규 분)과 필광(강기영 분)이 마주했다.

마침 유치원 아이들이 손님으로 와 있어 소문은 필광과 조용히 격돌했고, 추매옥과 도하나(김세정 분)도 곧 악귀를 감지했다.

순간 한 아이가 컵을 떨어트리려 하자 필광이 컵을 잡고 소문에게 "너 지켜야 할 게 너무 많구나?"라고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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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강기영이 조병규를 찾아가 도발했다.

8월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3회(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에서는 소문(조병규 분)과 필광(강기영 분)이 마주했다.

필광은 추매옥(염혜란 분)의 국숫집으로 찾아갔고, 소문이 악귀 필광을 알아봤다. 마침 유치원 아이들이 손님으로 와 있어 소문은 필광과 조용히 격돌했고, 추매옥과 도하나(김세정 분)도 곧 악귀를 감지했다. 추매옥은 도하나에게 “마음 단단히 먹고 아이들은 지키자”고 말했다.

소문과 필광의 힘겨루기에 가게 유리창에 금이 갔다. 필광은 “네가 가진 그 힘은 대체 어디서 오는 거지? 그런데 그 힘으로 고작 이딴 것들을 지킨다고? 대체 왜?”라고 물었고 소문은 “닥쳐라. 너희가 우리 힘으로 뭐라도 된 줄 아나본데 너희 곧 지옥행이다”고 경고했다.

순간 한 아이가 컵을 떨어트리려 하자 필광이 컵을 잡고 소문에게 “너 지켜야 할 게 너무 많구나?”라고 도발했다. 그렇게 필광이 떠나자 소문은 코피를 흘렸고, 필광도 가게 밖으로 나가 홀로 코피를 흘렸다.

소문은 중국 카운터 동료들을 살해한 필광을 그대로 보낸 데 아쉬워했지만 추매옥은 “어쩔 수 없었다. 아이들을 지켜야 했다”고 달랬다. (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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