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밭일하던 60대 사망…온열질환 추정

박주영 2023. 8. 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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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37분께 충남 서산시 지곡면 한 고추밭에서 A(6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밭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접수, 119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견 당시 A씨의 체온이 38.7도까지 오른 점 등을 토대로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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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5일 오전 10시37분께 충남 서산시 지곡면 한 고추밭에서 A(6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밭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접수, 119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견 당시 A씨의 체온이 38.7도까지 오른 점 등을 토대로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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