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안재현, 차화연에 절연 선언 “각자 인생 살자”→강부자, 가출

백아영 2023. 8. 5. 2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재현이 차화연에게 절연을 선언했다.

8월 5일(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공태경(안재현)이 이인옥(차화연)에게 분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재현이 차화연에게 절연을 선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5일(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공태경(안재현)이 이인옥(차화연)에게 분노했다.

앞서 이인옥은 오연두(백진희)에게 아이를 친부인 김준하(정의제)에게 보내면 공태경과의 사이를 인정해주겠다고 한다. 오연두는 “이러려고 저 불러내신 거냐. 제가 아무리 잘못했어도 오늘 일은 지나치셨다. 막무가내로 끌고 와서 생부한테 아이를 넘기라고 강요하시는 건 저는 몰라도 아이까지 이런 취급받을 이유는 없다”고 하며 다음부터는 오늘 같은 일엔 따르지 않겠다고 한다.

이에 이인옥은 “네가 태경이 옆에 있는 게 끔찍하게 싫다”고 하며 “너희가 헤어질 수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못 만나게 할 거다”고 한다.

오연두가 떠난 뒤 김준하는 “당신들 일은 당신들끼리 해결해라. 내 아들 엮이게 하지 말라”고 하는 이인옥에게 “어이가 없네. 내가 얽히게 한 게 아니라 그 댁 아드님이 내 여자랑 아이한테 달라붙은 것”이라고 한다.

김준하는 공태경에게 전화를 걸어 “너희 어머니가 아이 나한테 돌려주라고 하더라. 그러면 너와 오연두 인정해 주겠다고. 미리 말하는데 난 아이만으론 안 된다. 연두도 와야 한다”고 하고 이인옥의 기행에 경악한 공태경은 그길로 이인옥을 찾아가 “어떻게 그렇게 잔인하냐. 저 엄마와 상관없이 살 수 있다. 연두씨와도 엄마가 허락해 주실 때까지 기다리자고 약속했다. 그런데 오늘 엄마 행동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이제 저도 모르겠다. 우리 그냥 각자 인생 살아요”라고 절연을 선언했다.

그런가 하면 은금실(강부자)이 가출했다. 은금실이 아이를 김준하에게 보내라고 한 행동을 나무라자 이인옥이 “저랑 태경이가 이 집에 들어와서 어머님이 어떻게 하셨는지 기억 안 나세요? 그거에 비하면 전 아무것도 아니다. 집안을 몇십 년 동안 독재자처럼 휘두른 분에게 들을 소리는 아닌 것 같다”고 맞선 것.

이에 은금실은 가출해 공태경의 집으로 향했고, 은금실이 공태경의 집에 있다는 사실을 안 공천명(최대철)과 염수정(윤주희), 차현우(김사권)은 은금실을 데리고 오기 위해 공태경의 집을 찾는다. 그런 가운데 차현우와의 통화로 은금실이 공태경의 집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공지명(최자혜)이 이인옥을 데리고 공태경의 집을 찾아오는데.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엄마 캐붕 아니냐”, “연을 끊게 한다고?”, “반대하는 건 이해하지만 이건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 출산 -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 KBS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