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감독 "선수들 투혼 120% 발휘해...이승우는 공 많이 잡아야 좋은 모습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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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김도균 감독이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면서 오랜 만에 경기 후 밝은 모습을 보였다.
8경기 무승 늪에 빠졌다 승리를 거둔 김도균 감독은 "오랜 시간 모든 팀 구성원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 오늘 경기에서 120% 투혼 발휘하며 프로 다운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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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금윤호 기자) 수원FC 김도균 감독이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면서 오랜 만에 경기 후 밝은 모습을 보였다.
수원FC는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을 2-0으로 이겼다.
8경기 무승 늪에 빠졌다 승리를 거둔 김도균 감독은 "오랜 시간 모든 팀 구성원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 오늘 경기에서 120% 투혼 발휘하며 프로 다운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2주 휴식기 동안 준비를 하면서 선수들을 보고 경기에서 좋아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고 느꼈다"면서 "두 달 만의 승리라 매우 기쁘다. (하지만) 아직 강등권에서 경쟁 중이기 때문에 잘 추스르고 다음 경기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적시장 기간 다른 팀으로 옮기는 것이 아닌가 이적설에 휩싸였던 라스에 대한 질문에 김 감독은 "라스가 이젠 완전히 이적 이슈를 털어낸 것 같다. 쥐가 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뛰었다"며 선수를 칭찬했다.
이날 득점을 터뜨리고 날카로운 침투패스를 여러 차례 선보인 이승우에 대해서는 "이승우는 본인이 공을 많이 많져야 좋은 경기력이 나오는 선수"라고 말한 뒤 "수비에도 굉장히 적극적이다. 시즌 초반보다 경기력이 좋아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 감독에게 취재진이 3개월 만의 클린시트가 나왔다고 말하자 "이런 말이 나오면 꼭 다음 경기에 진다"며 농담을 건넨 뒤 "(오늘)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게 평가하고 싶다. (특히) 우고 고메스가 정신적으로도 안정을 찾고 좋은 수비를 보여줬다. 빌드업 부분에서도 좋았다. 미드필더들도 적극적으로 수비해준 게 무실점 승리 원동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수원FC는 오는 12일(토)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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