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채령, '프링글스 한 통=폭식' 재언급..강호동 "나한텐 세 입 컷"[별별TV]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아는형님' 강호동이 채령의 프링글스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새 미니앨범 'KILL MY DOUBT'의 타이틀곡 'CAKE'로 컴백한 ITZY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채령은 래퍼 이영지가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프링글스 한 통 다 먹어본 적 있어?"라고 발언하며 프링글스 한 통을 자신이 생각하는 폭식의 기준으로 밝혀 화제가 됐던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강호동에게 해당 과자를 한 통 다 먹어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강호동은 자신이 해당 과자를 먹는 방법을 직접 선보이며 "난 세 입 컷이다"라고 밝혀 채령을 놀라게 했다.

서장훈 역시 강호동의 의견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한 번에 잡기 어렵지 않냐. 보통 한 번 먹을 때 하나씩 먹냐"라고 ITZY 멤버들에게 물었다. 이에 리아는 "여러 개 집으면 부스러기가 나지 않냐 "라고 되물으며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류진은 자신이 생각하는 폭식의 기준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출출해서 저녁에 컵라면 하나 먹고, 통조림 과일을 먹었다. 그리고 컵라면 하나 더 먹었다. 안되는데 하면서 또 시리얼까지 한 그릇 먹은 적 있다. 그때 폭식한다고 느꼈다. 하루 종일 참다가 터진 식욕이었다"라며 자신이 느낀 폭식 기준에 대해 털어놨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