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엿새째 ‘폭염경보’…“밤에는 열대야”
이종완 2023. 8. 5. 21:30
[KBS 전주]전북 전 지역에 엿새째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순창의 낮 최고기온이 36.5도, 남원과 전주 완산이 36.1도까지 오르는 등 종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더위는 밤에도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전북은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폭염이 예상됩니다.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도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충분한 휴식 등 참가자들의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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