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류진, 과자 한통 채령과 다른 폭식 스케일 “컵라면 2개→통조림까지”(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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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류진이 소식좌 채령과는 스케일이 다른 폭식을 고백했다.
앞서 채령은 이영지의 유튜브 콘텐츠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얼마나 폭식을 해봤는지 얘기를 나누다 "프링글스 한 통 다 먹어본 적 있어?"라고 발언해 화제를 모았다.
채령은 "한 통 다 먹는 게 폭식이냐"는 질문에 "과했다 싶다. 미련하게 먹었다 싶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한편 류진은 남다른 폭식 경험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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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있지 류진이 소식좌 채령과는 스케일이 다른 폭식을 고백했다.
8월 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94회에서는 신곡 'CAKE'(케이크)로 컴백한 그룹 ITZY(있지)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은 채령이 과거 불러일으킨 폭식 논란이 언급됐다. 앞서 채령은 이영지의 유튜브 콘텐츠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얼마나 폭식을 해봤는지 얘기를 나누다 “프링글스 한 통 다 먹어본 적 있어?”라고 발언해 화제를 모았다.
강호동은 이에 "디저트로 잡고 한 번 먹고 한 번 먹으면 끝이잖나. 세 번만에 먹는 것"이라며 황당해했다. 서장훈은 "채령이는 그 과자 한 번에 하나씩 먹냐"며 "보통 잘 안 잡히잖나. 한번 집으면 이만큼씩 잡지 않냐"고 물었다. 다만 있지 멤버들은 "여러 개 집으면 부스러기를 흘린다"며 부정적 입장을 내놓았다.
채령은 "한 통 다 먹는 게 폭식이냐"는 질문에 "과했다 싶다. 미련하게 먹었다 싶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한편 류진은 남다른 폭식 경험을 털어놓았다. 류진은 "많이 먹었다 하는 건 저녁에 출출해서 컵라면 먹고 통조림 과일 먹고 또 다른 컵라면 하나를 더 먹고 그러고서 '아 안되는데' 하면서도 결국 시리얼 한 그릇까지 말아먹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그 정도면 밥을 먹는 게 낫지 않냐"고 걱정했다. 류진은 이에 "하루종일 참다가 갑자기 (먹은 것)"이라고 밝히며 심지어 통조림 국물까지 다 먹었다고 털어놓았고 서장훈은 "그거 국물까지 때리면 하루 세끼랑 거의 비슷하다"며 난색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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