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조직위 "K-팝 공연 일정·장소 변경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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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내일(6일) 열릴 예정이었던 K-팝 공연 일정과 장소 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직위 측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내일 야간에 개최하기로 계획됐던 K-팝 공연 행사는 현재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발생 및 안전 문제를 감안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K-팝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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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내일(6일) 열릴 예정이었던 K-팝 공연 일정과 장소 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직위 측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내일 야간에 개최하기로 계획됐던 K-팝 공연 행사는 현재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발생 및 안전 문제를 감안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K-팝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알려드릴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직위 관계자도 "내일 계획됐던 공연은 일단 진행하지 않고, 일정과 장소를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초 'K-팝 슈퍼 라이브' 공연에는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엔믹스 등 국내 10여 개 그룹이 무대에 설 예정이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134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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