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2' 조병규VS강기영, 염력 첫 대결…신경전 '살벌'

사진=tv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경이로운 소문2' 조병규, 강기영이 맞대결에 나선다.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경이로운 소문2') 측은 조병규와 강기영의 눈빛 스파크 스틸을 5일 공개했다.

스틸 속에는 폭발 직전의 눈빛으로 격돌한 소문(조병규)과 필광(강기영)의 모습이 담겼다. 분노에 휩싸인 소문은 필광을 노려보고 있고, 소문은 가소롭다는 듯 여유넘치는 표정으로 미소를 보인다.

이 가운데 필광은 소문을 날카롭게 바라보며 염력을 발산하고 있다. 카운터 에이스와 악귀의 첫 맞대결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소문과 필광의 첫 맞대결은 카운터즈가 국숫집을 떠나게 되는 시발점이 된다"며 "두 사람은 촬영만 시작되면 언제든 싸울 준비가 된 듯 살벌한 분위기를 보이다가도 촬영이 끝나면 웃음을 터트렸다. 두 배우가 열연한 이 장면은 소문과 필광이 서로의 실력을 스캔하는 전초전인 만큼 꼭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2'는 이날 밤 9시2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