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욱 결승포' NC, 키움전 위닝시리즈 확보…키움은 7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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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NC는 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4-3 신승을 거뒀다.
NC는 47승 1무 43패로 리그 4위에, 키움은 41승 3무 56패로 7연패 수렁에 빠졌다.
키움은 선발투수 장재영이 5이닝 4피안타 3실점 3자책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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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NC 다이노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NC는 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4-3 신승을 거뒀다.
NC는 47승 1무 43패로 리그 4위에, 키움은 41승 3무 56패로 7연패 수렁에 빠졌다.
NC가 초반부터 빅이닝을 만들었다. 1회말 박민우, 서호철의 안타 후 박건우의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마틴의 볼넷, 권희동의 안타를 묶어 2점을 추가하며 앞서갔다.
2회를 지나 키움이 반격했다. 3회초 김준완의 안타 후 김혜성의 적시타로 1점을, 이어 무사 1루에서 도슨의 우월 홈런으로 2점을 더해 3-3 균형을 맞췄다.
7회까지 이어진 침묵을 NC가 깼다. 8회말 NC는 두 번째 타자로 나선 김성욱이 좌월 홈런으로 점수를 내며 1점 앞섰다.
NC의 선발투수 신민혁은 6이닝 5피안타 3실점 3자책점을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김성욱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결승타를 기록했다.
키움은 선발투수 장재영이 5이닝 4피안타 3실점 3자책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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