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카눈 북상 영향…동해안, 다음 주 폭염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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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6일)도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서울 낮 기온 35도까지 오르겠고요, 다음 주에도 폭염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부터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다음 주에는 폭염이 주춤하겠는데요.
다음 주에는 방향을 북쪽으로 틀어 일본 규슈를 관통한 뒤 우리나라 동해상 울릉도 부근을 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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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6일)도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서울 낮 기온 35도까지 오르겠고요, 다음 주에도 폭염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만 동해안은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내일부터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다음 주에는 폭염이 주춤하겠는데요.
태풍이 북상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6호 태풍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북쪽 해상에서 느리게 동진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방향을 북쪽으로 틀어 일본 규슈를 관통한 뒤 우리나라 동해상 울릉도 부근을 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까지는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하셔야겠고요.
또, 그 영향으로 현재 제주 해안과 남해안, 서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해안가 출입 자제하셔야겠습니다.
또,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는 영동과 영남에 많은 비도 예상됩니다.
내일은 낮 기온 전국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전국 곳곳에 소나기도 예보됐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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