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개인전 탈락 아픔 딛고 2관왕

권종오 기자 2023. 8. 5.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한국 남자 양궁의 간판 김우진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남자 개인전 16강전에서 충격패 했던 김우진은 이우석, 김제덕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우진은 여자팀 막내 임시현과 짝을 이룬 혼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합작하며 2관왕에 올랐는데요, '10점 쇼'를 펼치며 독일을 5대 1로 꺾고 7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7296946

한국 남자 양궁의 간판 김우진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남자 개인전 16강전에서 충격패 했던 김우진은 이우석, 김제덕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첫 발부터 내리 3연속 '텐텐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고비였던 3세트에서는 김우진이 첫 발을 10점에 명중시켰고, 마지막 화살을 김제덕이 과녁 가운데에 꽂은 뒤 포효했습니다.

우리 남자팀은 난적 튀르키예를 세트 점수 6대 2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김우진은 여자팀 막내 임시현과 짝을 이룬 혼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합작하며 2관왕에 올랐는데요, '10점 쇼'를 펼치며 독일을 5대 1로 꺾고 7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