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3 · 24호 도루…'한국인 빅리거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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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3, 24호 도루를 잇따라 성공하며 한국인 메이저리거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시즌 23호 도루로 2010년 추신수가 세웠던 한국인 메이저리거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넘어서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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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새 역사를 썼습니다. 시즌 23, 24호 도루를 잇따라 성공하며 한국인 메이저리거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LA 다저스전 1회, 떨어지는 커브를 절묘하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든 김하성은, 3번 타자 소토의 타석 때 간발의 차이로 2루를 훔쳤습니다.
시즌 23호 도루로 2010년 추신수가 세웠던 한국인 메이저리거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넘어서는 순간이었습니다.
김하성은 3회에도 깨끗한 좌전 안타로 올 시즌 100번째 안타이자 12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기록했고, 곧장 시즌 24번째 도루에 성공한 데 이어, 8회에도 볼넷을 골라 3차례 출루하는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후반기 들어 타율 3할 9푼 2리, 출루율 5할의 불방망이쇼를 이어간 김하성은 시즌 타율과 출루율 모두 내셔널리그 10위권으로 진입했습니다.
사흘 전,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된 최지만은 새 팀에서 처음으로 경기에 나서 볼넷과 득점을 2개씩 기록해 제 몫을 해냈습니다.
한국인 듀오의 맹활약에도 샌디에이고는 10대 5 역전패를 당해 5할 승률 복귀에 또 실패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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