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주우재 합류 후 한달째..美친 단합력 증명 [Oh!쎈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가비로 1100원을 얻는 데 그쳤지만 단합력을 확인했다.
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특별 휴가비를 위한 미션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 미션인 '천'에서는 멤버들이 서로를 찾으며 한 자리에 모이는 데 성공했다.
제한 시간 안에 모두 모인 멤버들은 비록 휴가비로 1100원을 받는데 그쳤지만 단합력을 확인하며 기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휴가비로 1100원을 얻는 데 그쳤지만 단합력을 확인했다.
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특별 휴가비를 위한 미션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놀면 뭐하니?’는 방송을 시작한 지 4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거대한 케이크에 꽂힌 초를 불며 서로를 격려하는 등 4주년을 자축했고, 떡볶이를 함께 먹으며 팀워크를 다졌다.
멤버들을 놀리는데도 도가 텄다. 유재석은 대만에 놀러간 이미주가 올린 비키니 사진을 언급하며 “뒤에 건물이 휘어 보정을 과하게 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이미주가 “다 내 거다. 보정은 내가 한 게 아니다”고 해명했지만 하하와 주우재, 박진주도 “너무 했다”, “이건 쉴드를 쳐줄 수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미주가 ‘김태리를 닮았다’고 한 부분도 놀림감이 됐다. 이미주는 “헤어 스타일이 닮았다고 했다”고 했지만 이이경은 “김태리가 아니라 존 테리를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특별 휴가비를 얻기 위한 ‘여름휴가 낱말 찾기’가 시작됐다. ‘호캉스’를 바라는 멤버들은 ‘호’ 단어를 얻기 위해 나섰고, 제한 시간 안에 주차장에서 차를 찾아 탑승해야 했다. 그러나 실패, 뜨거운 날씨 아래에서 땀만 흘렸다. 주우재는 “왜 내가 온 뒤로 뜀박질이 멈추질 않느냐”고 항변했다. 박진주는 열심히 했다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겨터파크’를 개장, 하하는 “우리가 흠뻑쇼 이겼다”고 자화자찬했다.
‘호’를 실패한 멤버들은 ‘백만원’을 얻기 위해 첫 단어 ‘백’에 도전했다. 주우재가 잘했던 ‘학다리 이어 달리기’ 미션으로, 우여곡절 끝에 성공을 이뤄냈다. 이어 가게에 들어가 10명의 손님들이 주문한 라면, 짜장라면을 완벽하게 제공해야 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원’ 카드 미션은 5분 안에 여름 휴가에 필요한 짐을 모두 캐리어에 넣는 것이었다. 멤버들은 널브러진 짐을 보고 멘붕에 빠졌지만,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홍학 튜브 등의 바람을 빼고 멤버들이 힘을 모은 끝에 종료와 동시에 성공을 이뤄냈다.
마지막 미션인 ‘천’에서는 멤버들이 서로를 찾으며 한 자리에 모이는 데 성공했다. 제한 시간 안에 모두 모인 멤버들은 비록 휴가비로 1100원을 받는데 그쳤지만 단합력을 확인하며 기뻐했다. 멤버들은 “우리 이제 하나야”라며 성공의 기쁨을 나눴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