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수비' GS칼텍스‥역대 최다 6번째 우승
손장훈 2023. 8. 5. 20:40
[뉴스데스크]
◀ 앵커 ▶
프로배구 컵대회에선 GS칼텍스가 남녀부 통틀어 역대 최다인 6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몸을 던진 끈질긴 수비가 돋보였네요.
◀ 리포트 ▶
결승전에서 기업은행을 만난 GS칼텍스.
1세트부터 기가 막힌 수비를 선보입니다.
거의 바닥에 떨어진 걸 걷어올리더니 나머지 선수들도 몸을 던져 공을 살려냅니다.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선수들의 집념이 정말 대단하죠.
2-1로 앞선 4세트에선 더 눈부셨습니다.
뒤로 물러서면서도 수비에 성공하고요.
네트에 맞은 공까지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동료에게 연결해냅니다.
결국 막판 연속 6득점을 올린 기업은행의 추격을 따돌리고 2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결승전 21점을 포함해 이번 대회 공격에서 맹활약한 주장 강소휘가 MVP로 뽑혔고요.
GS칼텍스는 남녀부 통틀어 최다인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영상편집: 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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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11342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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