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오마이걸 승희,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이자 후배” [놀토]
2023. 8. 5. 20:40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샤이니의 키가 승희를 칭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약 1년 4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그룹 오마이걸의 미미, 승희, 아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승희는 다른 멤버들과 떨어진 에이스존에 자리를 잡아 시선을 끌었다.
이에 붐은 “키어로 옆에 있는데 에이스 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냐”고 승희에게 물었다.
그러자 승희는 “어깨를 나란히 한다?”라며 당황하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승희의 반응에 키는 “걸그룹 안에서도 내 재질의 친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내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이자 후배다”라며 승희를 칭찬하고는 “같이 가겠다”라고 밝혀 감동을 안겼다.
키의 말에 붐은 “승희 씨는 예능 정통이다. ‘스타킹 때부터 쭉”이라며 승희의 ‘스타킹’ 출연을 언급했다. 승희는 초등학생 당시 ‘11세 보아’로 ‘스타킹’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신동엽은 “그 지옥의 관문을 뚫고?”라고 감탄했고, 태연은 승희를 “‘스타킹’ 차일드”라고 불러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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