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플러스A, 드림 ‘땅끝해남기’ 결선 진출

이웅희 2023. 8. 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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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고학년부 플러스A와 드림이 전남 해남에서 열린 유소년 농구대회 결선에 진출했다.

플러스A는 5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본어스와 함께 하는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고학년 3X3 경기 아산 삼성A를 5-4로 꺾었다.

두 번째 경기인 선창을 상대로도 11-2 완승을 거둔 플러스A는 연승을 이어갔다.

드림은 이어진 플러스B와의 경기에서도 9-0 완승을 거두며 한 수 위 전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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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땅끝해남기 유소년대회 경기 모습. 사진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iapsire@


[스포츠서울 | 해남=이웅희기자] 초등부 고학년부 플러스A와 드림이 전남 해남에서 열린 유소년 농구대회 결선에 진출했다.

플러스A는 5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본어스와 함께 하는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고학년 3X3 경기 아산 삼성A를 5-4로 꺾었다. 문혁신이 5점을 전부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 번째 경기인 선창을 상대로도 11-2 완승을 거둔 플러스A는 연승을 이어갔다.

청주 KCC 선수들로 구성된 드림은 노승준과 남휼의 활약을 앞세워 아산 삼성B를 8-6으로 꺾었다. 드림은 이어진 플러스B와의 경기에서도 9-0 완승을 거두며 한 수 위 전력을 과시했다.

두 팀은 대회 마지막날인 6일 결선에서 우승을 다투게 된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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