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5개 교원단체에 “교육권 확보 공동요구안 마련하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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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국회, 교육부, 교육청 등 관련 기관에 제출할 교육권 확보 공동 요구안을 마련하자고 5개 교원단체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6개 교원단체가 함께 교육권 확보를 위해 나서자"며 "이른 시일 내에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최대한 빨리 (공동 요구안을) 마련해 (이달 중 교육부의) 교권 보호 대책 발표 전에 제안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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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국회, 교육부, 교육청 등 관련 기관에 제출할 교육권 확보 공동 요구안을 마련하자고 5개 교원단체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오늘(5일) 보도자료를 내 교사노동조합연맹, 새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에 이런 내용을 담은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6개 교원단체가 함께 교육권 확보를 위해 나서자”며 “이른 시일 내에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전교조 관계자는 “(중대한 교권 침해에 대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등 이견이 있는 부분은 제외하고, 민원 창구 일원화,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학생 생활지도 지원 시스템 등 큰 틀에서 합의해 공동 요구안을 마련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대한 빨리 (공동 요구안을) 마련해 (이달 중 교육부의) 교권 보호 대책 발표 전에 제안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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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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