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신들린 발음+모아나 분장에 현지인 의심 “교포 아니라고요” 억울(놀토)

이슬기 2023. 8. 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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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가 하와이 현지인으로 의심받았다.

8월 5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오마이걸 미미, 승희, 아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미는 화려한 분장으로 '놀토'를 찾았다.

붐은 그를 "미친 예능 실력과 신들린 딕션의 미미"라고 소개했고, 미미는 '신들린' 딕션이라는 말에 인정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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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미미가 하와이 현지인으로 의심받았다.

8월 5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오마이걸 미미, 승희, 아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미는 화려한 분장으로 '놀토'를 찾았다. 붐은 그를 "미친 예능 실력과 신들린 딕션의 미미"라고 소개했고, 미미는 '신들린' 딕션이라는 말에 인정해 웃음을 줬다.

의상 콘셉트에 대해 묻자 미미는 벌떡 일어나 '모아나'의 노래를 불렀다. 그는 "똑같지요?"라고 물었고, 태연은 "현지인 같아요"라며 웃었다.

또 미미는 김동현과 대등한 실력을 이야기하며 친구 사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미가 "아유오케이 아임오케이 위오케이"라며 흥분하자 김동현은 "한국 사람 맞아요?"라고 했고, 미미는 "교포 아니에요"라며 억울해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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