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미리보는 KBS뉴스9

영·미 등 잼버리서 철수…K팝 콘서트 취소

새만금 잼버리에서 영국에 이어 미국, 싱가포르 등이 잇따라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대회를 예정대로 십이일까지 진행하겠다고 밝혔는데, 내일 열기로 한 케이팝 콘서트는 취소돼 추후 일정과 장소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분당 흉기 난동’ 피의자 구속…‘불안’ 여전

'분당 흉기 난동'으로 열네명을 다치게 한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인파 밀집 지역에 장갑차를 배치하는 등 치안을 강화했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살인 예고 글’ 40여 건…장난이라도 강력 처벌

'살인 예고' 글이 전국적으로 마흔건 넘게 올라온 가운데, 작성자 절반 가량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다수는 장난이었다고 밝혔지만, 경찰은 강력 처벌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단독] 이동관 부인, 증여세 수천만 원 탈루 의혹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아내가 남편으로부터 대출 상환 방식의 증여를 받고도 수천만 원 상당의 증여세를 내지 않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이 후보자는 "증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태풍 ‘카눈’ 다음 주 수요일 동해로 북상

태풍 '카눈'이 다음 주 수요일 일본을 관통해 동해로 북상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 경로라면 동해안과 울릉도·독도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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