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잔나비 최정훈과 족발 먹는 사이, 낯가림 심해 호칭 정리 아직”(불후)

이하나 2023. 8. 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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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이 잔나비 최정훈과 친분을 공개했다.

평소 낯가리기로 유명한 이승윤은 최정훈과 친분이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이승윤과 최정훈은 김창완을 위한 컬래버레이션까지 함께 했다.

3살 동생 최정훈을 '정훈 씨'라고 부른다는 이승윤에게 윤도현은 "승윤이가 먼저 말을 놔줘야지"라고 부추겼고, 이승윤은 드디어 "정훈아"라고 반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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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승윤이 잔나비 최정훈과 친분을 공개했다.

8월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울산 록 페스티벌’ 특집 1부가 공개 됐다.

평소 낯가리기로 유명한 이승윤은 최정훈과 친분이 있다고 공개했다. 이승윤은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 봤다. 싸이 편에서 처음 봤고 김창완 선배님 편에서 또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이승윤과 최정훈은 김창완을 위한 컬래버레이션까지 함께 했다.

이승윤이 “만나자고 했는데 계속 못 만나다가 최근에 드디어 만나서 같이 밥을 먹었다”라고 전했다. 최정훈은 “승윤이 형 집에 갔는데 족발 시켜줘서 먹었다”라고 말했다.

서로 호칭은 어떻게 정리했냐는 질문에 이승윤은 “다음에 보면 말을 놓기로 했는데 계속 방송에서만 봐서 다음에 뵈면 말 놓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3살 동생 최정훈을 ‘정훈 씨’라고 부른다는 이승윤에게 윤도현은 “승윤이가 먼저 말을 놔줘야지”라고 부추겼고, 이승윤은 드디어 “정훈아”라고 반말을 했다.

그때 이찬원은 “이승윤 씨가 정훈아 하면서 90도로 인사를 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승윤은 “보는 눈이 말아서 그런다. 별 얘기 다 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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