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한탄강에서 실종됐던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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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 한탄강에서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친구 2명과 함께 한탄강캠핑장에 놀러 왔다가 어제(4일) 오전에 실종 신고됐고, 오늘 오전 10시 반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실종 전날부터 당일 새벽까지 친구들과 술을 마셨고, 친구들이 잠든 사이 캠핑장을 벗어났다가 길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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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 한탄강에서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친구 2명과 함께 한탄강캠핑장에 놀러 왔다가 어제(4일) 오전에 실종 신고됐고, 오늘 오전 10시 반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서, 실종 장소에서 1.5km 떨어진 하류에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이 남성은 실종 전날부터 당일 새벽까지 친구들과 술을 마셨고, 친구들이 잠든 사이 캠핑장을 벗어났다가 길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연락이 끊기기 전 112에 전화해 길을 잃은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했고, 경찰은 캠핑장에서 택시를 이용해 보라고 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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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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