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4주년..유재석, 주우재와 '라섹' 소환 [★밤TView]

이시호 기자 2023. 8. 5.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면뭐하니' 방송인 유재석이 오랜만에 부캐 '라섹'으로 귀환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여름 휴가 낱말 찾기' 특집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이에 "내가 초현실주의로 찍어주겠다"며 '극사실주의 화보 촬영' 특집을 제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은 오랜만에 '라섹'의 추억을 회상하며 야심차게 임했으나, 주우재의 실수로 아쉽게 실패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놀면뭐하니' 방송인 유재석이 오랜만에 부캐 '라섹'으로 귀환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여름 휴가 낱말 찾기' 특집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이날 이미주가 최근 SNS에 올린 수영복 사진을 언급했다. 하하는 "차마 '좋아요'를 못 눌렀다"고, 주우재는 "너무 다 벗고 있더라"며 이미주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주는 "난 비키니 입으면 안 되냐"며 억울해했으나, 유재석은 "뒤에 빌딩이 휘어져 있다더라"고 폭로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미주는 "내가 보정한 게 아니다"며 쩔쩔맸고, 박진주는 "이건 커버 못 친다"고 탄식해 폭소를 안겼다.

이이경은 넓은 집으로 이사가면 '하하 방'을 따로 만들어 그의 온 역사를 전시하겠다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이경은 그러나 하하는 최근에 보낸 선물도 받지 않고 "전화해도 애들 바꿔주고 끊는다"며 서운해하기도. 하하는 이에 표정 관리조차 못하며 부담스러움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이에 "하하도 옛날에 '무한재석교' 할 때 저 정도는 아니었다"고 폭소해 웃음을 더했다.

주우재는 박진주가 아직도 자신의 SNS를 팔로우하지 않는다며 "네 마음을 열려면 몇 주가 더 필요한 거냐"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유재석은 "너도 만만치 않다"며 BTS 지민, 뉴진스 등 각종 아이돌과 찍은 셀카는 업로드하면서 "우리 사진은 왜 안 올리냐"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멤버들은 이후 '놀면 뭐하니?' 4주년 기념 케이크와 함께 겨우 SNS 업로드용 사진을 촬영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멤버들은 이후 어색한 관계끼리 여행을 보내자며 이이경과 하하의 '하빠! 어디가' 특집, 주우재와 박진주의 '팔로우 할 때까지 여행' 특집을 제안했다. 하하는 이에 "그럼 재석이 형은 비키니 입은 미주랑 수영장 가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유재석은 이에 "내가 초현실주의로 찍어주겠다"며 '극사실주의 화보 촬영' 특집을 제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이후 '여름 휴가 낱말 찾기' 미션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호캉스'의 '호' 등 각 글자에 해당하는 미션을 성공하면 바로 해당 단어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밝혀 멤버들에 기대감을 안겼다. 그러나 멤버들은 '호'에 해당하는 첫 미션인 주차장서 자동차 찾기부터 실패하고 말았다. 이에 '호텔조식'과 '호캉스'를 모두 놓친 멤버들은 '백만원'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백' 미션에 성공한 뒤 '만'에 도전했다. 이는 15분 안에 라면과 짜장 라면 각각 다섯 개를 끓이는 거였다. 유재석은 오랜만에 '라섹'의 추억을 회상하며 야심차게 임했으나, 주우재의 실수로 아쉽게 실패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결국 '천'과 '백'을 택해 여행 자금 천 백원을 획득했다. 박진주는 미션을 수행하며 '겨터파크'를 전격 개장해 폭소를 안겼고, 주우재는 "왜 나 들어오고 안 뛰는 날이 없냐"고 분노해 웃음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