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텔레파시 만남 미션 성공 여름 휴가비 획득[종합]

김지은 기자 2023. 8. 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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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놀면 뭐하니?’ 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 만남 미션을 성공하면서 여름 휴가비를 획득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눈과 귀를 막고 일산 MBC에 곳곳에 도착한 ‘놀뭐’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시청각을 활용하지 못한 탓에 각자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다. 주우재는 헬기장에 도착해 “언제 여기를 올라온 거야?”라며 놀라워했다. 유재석은 “스튜디오 냄새인데?”라면서 “여기 어디냐?”고 했고, 이이경은 “여기에 다시 온 거야?”라고 놀라워했다.

이미주는 “‘쑈! 챔피언’ 대기실이냐? 여기 뭐 하는데냐?”며 주변을 둘러보다가 “‘주간 아이돌’ 회의실”이라고 외쳤다. 박진주는 한 회의실에 도착해 즉석에서 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즉석에서 오카리나를 연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예능 ‘놀면 뭐하니?’ 화면 캡처



일산 MBC 곳곳에 흩어져 있는 ‘놀뭐’ 멤버들에게 5분 안에 한자리에 모이라는 미션을 줬고, 멤버들은 달리며 서로를 찾아 헤맸다. 멤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이 주우재는 출구를 찾지 못해 시간을 소비하다 “멤버들이 생각이 있다면 애매한 층에 있지 않을 것”이라며 “1층으로 가야겠다”고한 뒤 계단을 뛰어 내려갔다. 그러다 유재석과 이미주, 이이경과 마주쳤고 다 같이 1층으로 향했다.

박진주 또한 “다 모이는 것이면 1층 로비”라며 1층으로 향했다 촉을 믿고 2층에서 문을 열어 하하를 만났다. “무조건 성공해야 해”라다가 “이거 성공하면 천원 아니야?”라던 하하는 2층에 있던 상황. 그때 나머지 멤버들이 두 사람을 발견했고, 미션에 성공했다. 박진주는 “우리는 하나”라며 “우정 타투하자”고 너스레를 떠났고, ‘놀뭐’ 멤버들은 여름 휴가비로 1,100원을 받았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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