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박진주만 아직 내 SNS 팔로우 안해” 서운함 토로 [놀뭐]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주우재가 아직 자신의 SNS를 팔로우하지 않은 박진주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가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주우재는 할 얘기 있다며 “나도 ‘놀면 뭐하니’ 같이 하는데 미주, 하하 형, 재석이 형, 이경이 다 나를 가족으로 받아주는 느낌이 있다. 근데 아직 진주가 나를 팔로우 안 하더라”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유재석은 “진주야. 이런 거 되게 기분 상해”라며 주우재의 편을 들었다.

이에 힘입은 주우재는 “이해한다. 아직까지 못 받아들일 수 있지”라며 박진주를 몰아가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하하 또한 “왜 그런 거냐”며 주우재의 편을 들자 주우재는 박진주에게 “몇 주가 더 필요한 거야 네 마음을 열려면?”이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박진주는 “왜냐하면 우리가 번호도 없고 아직”이라며 주우재와 아직 서로 전화번호도 교환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주우재는 “내가 번호를 물어보려고 했는데 맞팔도 안해주는데 번호를 물어봐도 되나”라고 박진주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