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터치드 윤민에 "종친인 줄 알고 잘해줬는데" 농담

이아영 기자 2023. 8. 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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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이 윤민의 이름을 착각했었다고 전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울산 록 페스티벌 1부가 펼쳐졌다.

윤도현은 터치드의 윤민이 자기와 같은 윤 씨인 줄 알았다며 "이름을 부를 때 '민아'라고 불렀는데 성이 따로 있더라. 조윤민이더라. 종친인 줄 알고 잘해줬는데"라며 농담했다.

터치드의 무대를 본 크라잉넛 한경록은 "어떻게 저렇게 쉽게 올라가는지 모르겠다. 윤도현 생각이 나더라. 왜 여자 윤도현이라고 하는지 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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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5일 방송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윤도현이 윤민의 이름을 착각했었다고 전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울산 록 페스티벌 1부가 펼쳐졌다.

윤도현은 터치드의 윤민이 자기와 같은 윤 씨인 줄 알았다며 "이름을 부를 때 '민아'라고 불렀는데 성이 따로 있더라. 조윤민이더라. 종친인 줄 알고 잘해줬는데"라며 농담했다. 이어 "파평 윤 씨가 있고 해평 윤 씨가 있는데 과연 파평일까 해평일까 했는데 윤 씨가 아니라고 해서 당황했다"고 말했다.

터치드의 무대를 본 크라잉넛 한경록은 "어떻게 저렇게 쉽게 올라가는지 모르겠다. 윤도현 생각이 나더라. 왜 여자 윤도현이라고 하는지 알겠다"고 말했다. 이승윤은 "오늘 록 계보 곡을 부르는 건데 계보가 이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감탄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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