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시민들 불안 고조되자...도심 곳곳에 배치된 '장갑차'

YTN 2023. 8. 5. 19: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서울 강남역과 부산 서면역 등 온라인 '살인 예고' 글에서 범행 장소로 지목된 전국 11곳에 전술 장갑차를 배치했습니다.

또, 인파가 밀집하는 전국 공항과 지하철역, 백화점 등 40여 곳에는 경찰 특공대 1백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5일) 오후 서울 잠실역 장갑차 배치 현장을 방문해 "가용할 수 있는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국민 불안감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온라인에 무분별한 살인 예고 글을 올린 게시자들도 하루 이틀 사이에 검거하고 있다"면서,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한 경찰력 낭비는 사회적인 손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선 경찰관들에게 총기 사용을 주문하고 있지만, 정작 경찰관들은 사용을 주저하고 있다면서, 강한 공권력 행사를 뒷받침할 만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취재기자 : 황보혜경

자막뉴스 : 류청희

#YTN자막뉴스

칼부림

흉기

용인

서현역

지하철

흉기 난동

호신용품

장갑차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