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올해 목표 연애, 연예인은 안 만난다"

조연경 기자 2023. 8. 5. 19: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어글로리' 이제훈 인터뷰
〈사진=유튜브 '어글로리' 캡처〉

이제훈이 솔직한 연애관을 밝혔다.

4일 유튜브 '어글로리'에는 '갑자기 어글로리 끌려와 고생만 하다간 배우 이제훈 특집!' 영상이 올라 장항준 감독과 배우 이제훈이 함께 한 인터뷰가 전해졌다.

이 날 '어글로리' 진행자들은 "촬영 전 이제훈 씨 절친 박정민 씨에게 전화를 걸어 몇 가지 물어보면서 연애에 대해서도 살짝 언급했는데 정민 씨가 '우리 둘은 진짜 뭐가 없다. 만나도 그런 이야기는 안한다'고 하더라. '학교 다닐 때도 없었냐'고 떠봤더니 '제훈이 형은 그런 걸 아예 안 만든대요'라는 답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 얼굴, 이 몸으로 태어났는데 그게 말이 되냐"는 말에 이제훈은 "더 멋있어지겠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나도 과거에는 누구를 만나고 했다"며 "올해는 누군가와 만나서 연애했으면 좋겠다. 그게 목표다"라고 고백했다.

"연예인을 만난 적은 없냐"고 묻자 이제훈은 "내 연애 기준이 '일하는 일터에서는 안 만난다'는 것이다. 잘 되면 너무 좋겠지만 안 돼서 헤어지면 다시 못 본다"고 단언했다.

"'이런 사람은 안 된다'는 기준도 있냐"는 질문에는 "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사람이 좋다. 예의가 없거나 상황에 따라 태도가 들쭉날쭉한 분들은 좀 그렇다"고 덧붙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