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닝 중간에 1루수-포수 동시에 교체한 이유는?[잠실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위즈 주축 타자들이 경기 도중 몸 관리 차원에서 교체됐다.
KT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회말 수비 도중 1루수 박병호와 포수 장성우를 교체했다.
이닝 도중에 수비수를 교체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KT 구단은 "박병호는 왼쪽 종아리 부위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서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장성우 역시 블로킹을 하는 도중 오른쪽 팔꿈치를 맞아 보호 차원에서 교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T 위즈 주축 타자들이 경기 도중 몸 관리 차원에서 교체됐다.
KT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회말 수비 도중 1루수 박병호와 포수 장성우를 교체했다. 두산 공격 1사 주자 3루 상황에서 1루수 박병호가 빠지고 이호연이 대수비로 투입됐다. 이어 폭투로 3루 주자에게 득점을 허용한 직후 포수 장성우를 빼고 대신 김준태가 투입됐다.
이닝 도중에 수비수를 교체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원인은 가벼운 부상이었다. KT 구단은 "박병호는 왼쪽 종아리 부위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서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장성우 역시 블로킹을 하는 도중 오른쪽 팔꿈치를 맞아 보호 차원에서 교체"라고 설명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시아, "내 가슴만 보고 계시는데?"…탁재훈 "무슨 소릴. 저 치킨 봤어요"
- 사유리 “‘마약 논란’ 로버트 할리 감시..대답 없으면 경찰 신고” (주간외노자)
- [종합]'소주왕' 박재범, '천억 정도 벌었냐' 질문에 "그 정도는 안된다!" 웃음
- 서정희 “故 서세원 잘못 없어..스스로 순종했던 과거 후회” (동치미)
- 오나라 "♥23년 연애 김도훈과 여행지서 따로 다녀, 오래가는 비결" ('마녀사냥')
- 윤진서, 8개월 딸 '물속에서 눈뜨고 헤엄' 포착 "양수 기억한다는 설 …
- 이러니 '열애설' 나지..정해인·정소민, 동반 출국날 커플사진 찰칵
- 유병재, 사경 헤맸던 건강 악화 "간수치 2000, 의사도 위험하다고"
- "아버지, 축구가 따분합니다" '지단'이 되지 못한 아들 지단, 29세에…
- 배윤정, 13kg 감량으로 부족했나…극기훈련 떠난다 "무사히 돌아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