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장성우 선수 보호 차원에서 동시 교체…'8연승 도전' kt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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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주포 박병호와 안방마님 장성우가 부상으로 동시에 교체됐다.
박병호와 장성우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각각 4번타자 1루수, 5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kt 관계자는 "박병호는 좌측 종아리에 불편함이 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라며 "장성우는 블로킹 도중 우측 팔꿈치에 공을 맞았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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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kt 위즈 주포 박병호와 안방마님 장성우가 부상으로 동시에 교체됐다.
박병호와 장성우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각각 4번타자 1루수, 5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kt가 0-4로 뒤처진 4회말 장내가 어수선해졌다. 무사 2루에서 장승현의 희생번트가 나온 뒤 박병호가 몸 상태가 불편한 듯 대수비 이호연과 교체됐다.
이후 한 차례 더 대수비 교체가 나왔다. 1사 3루 허경민 타석에서 장성우가 블로킹하려다 공을 뒤로 빠뜨렸고, 이후 김준태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kt 관계자는 “박병호는 좌측 종아리에 불편함이 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라며 “장성우는 블로킹 도중 우측 팔꿈치에 공을 맞았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다”고 설명했다.
한편 4회말이 끝난 현재 kt가 두산에 0-5로 끌려가고 있다. 주포 두 명이 빠지며 kt의 8연승 도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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