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폭염 속 교사들의 외침… "아동학대처벌법 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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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과 교권 회복 교육권 보장을 촉구하는 교사들이 5일 서울 종로에서 검은 옷을 입고 폭염에도 3주째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 참여한 교사들은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머니S는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옆 도로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추모 3차 집회에 참석한 선생님들의 교실정상화에 대한 절실한 의지를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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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 참여한 교사들은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법령 등에 의거한 지도엔 면책권을 부여하는 아동학대 처벌법 개정, 교육활동 방해 없는 민원창구 마련 등도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많은 부부교사들이 아이들과 함께 집회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과 함께 집회에 참석한 한 부부교사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육과 교사들의 어려움을 대해 알려주고 싶어서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사들은 "아동학대 처벌법 개정하라" "일원화된 민원창구 마련하라" "수업 방해 대응체계 마련하라" 등 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연신 구호를 외쳤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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