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의 미래가 될 영입...'05년생' 잉글랜드 차세대 센터백, 5년 계약

김대식 기자 2023. 8. 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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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이 2005년생 대형 유망주를 영입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랙번 로버스로부터 애슐리 필립스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필립스는 2028년까지 구단과 계약을 체결했다"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05년생인 필립스는 잉글랜드가 차세대 센터백으로 매우 기대하고 있는 자원이다.

블랙번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필립스는 2022-23시즌부터 1군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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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이 2005년생 대형 유망주를 영입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랙번 로버스로부터 애슐리 필립스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필립스는 2028년까지 구단과 계약을 체결했다"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05년생인 필립스는 잉글랜드가 차세대 센터백으로 매우 기대하고 있는 자원이다. 여전히 18세로 매우 어린 선수지만 192cm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도 차근차근 거치면서 성장 중이다. 블랙번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필립스는 2022-23시즌부터 1군에 합류했다. 17세의 나이로 1군에 데뷔해 백업 선수로서 무난한 1년을 보냈다.

필립스는 즉시 전력감은 아니지만 시간을 충분히 준 뒤 좋은 성장을 거두면 팀의 미래로 기대해볼 수 있는 자원이다. 최근 토트넘은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좋은 선수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어서 고민이 크다. 올리버 스킵 정도만 1군에 보일 뿐이다. 필립스가 1군으로 성장해 자리잡는 게 중요한 이유기도 하다.

사진=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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