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금발+핑크...'바비'로 완벽 변신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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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셀럽 킴 카다시안이 '바비'로 변신했다.
특히 킴 카다시안은 금색 빛의 가발을 착용해 파격 변신을 선보였고, 핑크색 속옷을 매치해 바비 인형을 연상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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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셀럽 킴 카다시안이 '바비'로 변신했다.
킴 카다시안은 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속옷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은 킴 카다시안이 직접 운영하는 언더웨어 브랜드 스킴스(SKIMS) 제품 홍보를 위한 것이었다.
특히 킴 카다시안은 금색 빛의 가발을 착용해 파격 변신을 선보였고, 핑크색 속옷을 매치해 바비 인형을 연상케했다.
영상 속 킴 카다시안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감상하며 "세상에, 너무 귀엽다. 내가 분홍색을 좋아하는 거 알잖아.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바비' 영화를 본 적이 있다면 모두들 귀엽다고 인정할 것이다", "금발 머리를 한 바비의 모멘트가 너무 귀엽다. 작은 화장실에서 셀피(selfie) 액션이 너무 그리웠다"라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의 스킴스는 이미 많은 셀럽들이 애용하는 브랜드다. 블랙핑크 제니 또한 최근 파리에서 스킴스의 블랙 바디수트에 데님 팬츠를 코디한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미국 타임지에 따르면 스킴스는 지난 한 해 동안 5억 달러(한화 약 6,462억 원) 이상을 벌었다.
또한 킴 카다시안은 타임지가 선정한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 표지에 등장하기도 했다. 실제로 킴 카다시안은 "(2022년 회사의 매출이) 내가 상상했던 모든 것을 확실히 초과했다"라고 밝히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리얼리티쇼 스타, 사업가, 셀럽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명 변호사였던 아버지 로버트 카다시안을 기리기 위해 변호사가 되는 길을 택했다는 그는 중간평가에서 100점을 받은 것은 물론 지금까지 봤던 모든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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