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온열질환자 엿새 연속 20명 이상…연일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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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가마솥더위에 경기지역 온열질환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엿새 연속 하루 20명 이상이 온열질환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4일) 하루 동안 온열질환자 20명이 발생했다.
폭염대책기간이 시작된 지난 5월20일부터 전날까지 경기지역 온열질환자는 모두 4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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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지속되는 가마솥더위에 경기지역 온열질환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엿새 연속 하루 20명 이상이 온열질환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4일) 하루 동안 온열질환자 20명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26명, 31일 21명, 이달 1일 27명, 2일 23명, 3일 24명 등 6일째 20명대 온열질환자가 나왔다.
폭염대책기간이 시작된 지난 5월20일부터 전날까지 경기지역 온열질환자는 모두 400명에 달한다.
4일 하루 동안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열사병 4명, 열탈진 13명, 열경련 2명, 열실신 1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20대 2명, 30대 3명, 40대 3명, 50대 1명, 50대 6명, 70대 4명, 80대 이상 1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 16명, 여성 4명이다.
도는 합동 전담팀(6개 반 12개 부서)을 운영하고, 31개 시·군 611명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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