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 흉기난동 예고에 강원 경찰·소방·국정원 등 유관기관 비상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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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흉기난동 범행 예고글이 확산, 5일 원주역에서 흉기 난동 테러를 암시하는 온라인 게시글이 올라온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연락체계 구축, 신속 보고체계 확립, 도내 CCTV 집중모니터링 등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흉기난동 대응을 위해 각 시·군과 강원경찰청, 국정원, 도소방본부 등에 특별지시 및 협조사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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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흉기난동 범행 예고글이 확산, 5일 원주역에서 흉기 난동 테러를 암시하는 온라인 게시글이 올라온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연락체계 구축, 신속 보고체계 확립, 도내 CCTV 집중모니터링 등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흉기난동 대응을 위해 각 시·군과 강원경찰청, 국정원, 도소방본부 등에 특별지시 및 협조사안을 전달했다.
회의에는 각 기관의 과장급 실무자가 참석했다.
특별지시사항 주요 내용은 △지자체와 경찰·소방·국정원 간 연락체계 구축 및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통합관제센터를 통한 도내 CCTV(3만 여대) 범죄 징후 집중 모니터링 △흉기소지자 발견시 인근 주민에 긴급 안전문자 실시간 발송 등이다.
한편 5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원주역 인근에 흉기 범죄를 예고하는 글이 확산하도 도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경찰청은 원주시와 춘천시·강릉시·동해시·속초시·삼척시에 기동대 120명을 투입해 치안활동을 벌였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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