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낮 최고 38도… '불볕 더위'에도 거리로 나선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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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 낮 최고기온 38도, 폭염 더위도 교사들의 의지를 막지 못했다.
주최측 추산 5만명 인파가 종로로 집결한 가운데 집회는 추모영상, 고인에 대한 묵념, 교권 회복을 위한 교사, 교감, 교장, 학생의 모두발언, '꿈꾸지 않으면' 동요곡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머니S는 5일 여름휴가철 기간 및 폭염더위에도 교권회목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교사들의 의지와 표정을 렌즈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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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교사들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 집결했다. 이들은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를 추모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촉구하는 '제3차 교사와 학생을 위한 교육권 확보 집회'를 진행했다.
주최측 추산 5만명 인파가 종로로 집결한 가운데 집회는 추모영상, 고인에 대한 묵념, 교권 회복을 위한 교사, 교감, 교장, 학생의 모두발언, '꿈꾸지 않으면' 동요곡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검은 옷, 검은 마스크를 착용한 교사들은 한 낮 뜨거운 뙤약볕 속에서도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서이초 진상규명 촉구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일원화된 민원창구 마련 ▲수업 방해 대응체계 마련 등을 촉구했다.
주최측은 이번 집회와 관련해 "교사에게 가르칠 환경과 학생에게 성장할 환경을 만들 것을 촉구한다"며 "나아가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정상적인 교육환경에 대해 논의하기를 원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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